김준호의 대단한갈비 울산 동구 전하동에 방문하여 포장해 먹은 후기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 울산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이편한세상 상가를 지나가는 길에 생소한 가게를 하나 마주하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전하점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비조리 포장으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직접 방문을 하여 결제 후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매장정보 및 위치확인
· 상호 :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울산전하점
·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290 제 216호
· 전화 : 해당없음
· 영업 : 00:00-24:00
· 주차 : 불가

울산 동구 주민이라면 잘 알고 있을만한 전하 이편한세상 2단지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게 앞에는 단속 지역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목길에 주차가 가능 하긴 하지만 가깝다면 가급적 도보로 걸어 오시길 추천드려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매장인만큼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갖춰져 있었어요.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이슈 때문에 요즘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매장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 무인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네요.

가격대는 엄청 비싸진 않고 저렴하게 먹기 좋았네요. 24시간 오픈을 하고 무인 운영이기 때문에 원하는 상품을 꺼내서 셀프계산대를 이용하여 결제를 진행하시면 돼요. 자세한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할 텐데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카드 또는 삼성페이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결제를 끝마칠 수 있어요.

냉장고 옆 미니 냉장고에는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냉면도 준비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대단한 갈비 냉면 한 그릇은 4,500원이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이곳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돼지양념구이의 경우 5인분에 해당하는 1.2kg에 17,600원이라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요.
확실히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굉장히 가성비 좋은 메뉴라고 생각해요. 또한 고기를 구매할 경우 함께 먹기 좋은 상추와 깻잎 그리고 쌈장과 파채 및 파채 소스까지 서비스로 제공을 하는데 양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마트에 들러 추가로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대표 메뉴인 돼지양념구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관련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성비 좋게 먹고자 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참고로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아요 정리해 보자면 아래의 순서와 같겠네요. 물건을 꺼내세요 > 셀프계산대 스캐너로 바코드 스캔하세요 > 결제 버튼 누르고 카드 or 삼성페이 결제하세요.

냉장고에 들어있는 돼지양념구이를 꺼내 와서 셀프 계산대 위에 보이는 스캐너에 바코드를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편리했어요.
또한 무인계산대 디스플레이를 살펴보면 결제방법이 순서대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어른들도 어렵지 않게 결제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이와 같이 상품을 집어 셀프 계산대에서 상품 바코드를 스캐너에 먼저 갖다 대도록 할게요. 그리고 무인계산대에 있는 카드 꽂는 곳에 카드를 밀어 넣어 주세요.

그리고 화면 아래 파란색 결제 버튼을 눌러주면 즉시 결제가 진행되는데 참고로 울산페이 결제도 된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면 되겠어요. 결제가 완료 되었다면 나오는 영수증을 챙겨서 큰 비닐 봉투에 담아 가져오면 끝이에요.

집에 와서 패키지를 개봉하고 함께 들어있는 야채와 파채를 씻어서 준비를 하였는데 서비스로 제공된만큼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안 주는 것보단 좋은 것 같네요.

이제 후라이팬에 고기를 올리고 중불로 천천히 구워 주다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불을 조금 세게 높인 뒤에 충분히 익혀 주도록 해요. 함께 들어 있는 양념소스가 어느 정도 없어졌다 싶으면 불을 낮춰서 조금 더 구워준 다음 바로 드시면 돼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가급적 자주 뒤집어 주는 것이 좋으며 소스가 충분히 끌어서 쫄 수 있도록 시간을 넉넉 잡고 구워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이유로 너무 배가 고프거나 허기진 상태에 굽기 시작하는 것보다는 식사 전 미리 어느 정도 구워둔 다음 먹기 직전에 다시 한 번 더 불에 살짝 데워서 먹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맛 평가를 하자면 굉장히 가성비 좋은 메뉴로서 양이 푸짐하다는 점은 좋았어요. 그러나 전문점 또는 맛집에서 먹는 퀄리티를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듯 하네요. 그래도 간단히 밥 반찬 삼아서 먹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맺음말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울산 동구 전하동에서 포장해 먹은 후기를 준비해보았어요. 먹다 보니 가끔 힘줄인지 몰라도 질긴 부분도 있기는 한데 이 점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양도 많으면서 밥 반찬 없을 때 또는 갑자기 손님이 방문하여 내놓을게 없을 때 구워서 드시면 참 좋을 것 같긴 하네요.